[날씨] 연휴 마지막날 빗줄기 약해져…전국 날씨 서늘<br /><br />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세찬 비가 내렸던 어제와는 달리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습니다.<br /><br />큰 비구름대는 물러가고 전국에 5㎜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제주도는 5㎜ 안팎, 그 밖의 지역에서는 5에서 20㎜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요.<br /><br />곳곳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.<br /><br />현재 울산과 울릉에는 강풍주의보가, 동해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동해안은 물결이 4.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.<br /><br />해안가 근처에 계신 분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비바람이 불면서 오늘과 같이 내일도 서늘하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 아침 서울과 춘천 13도, 부산 14도로 출발하겠고요.<br /><br />내일 한낮에는 서울 16도, 광주 18도, 부산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.<br /><br />날이 다소 쌀쌀해진 만큼 가벼운 겉옷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.<br /><br />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고요.<br /><br />강원 영동과 일부 남부지방 곳곳은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<br /><br />비가 그친 후엔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따뜻한 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(양윤진 기상캐스터)<br /><br />#연휴마지막날 #대체휴일 #비 #서늘 #강풍주의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